라미LAMY
만년필 처음 입문할 때 쓰는 라미 사파리, 다들 아실 텐데요. 만년필 뿐만 아니라 샤프, 볼펜 등 다양한 필기구를 생산하고 있죠. 직원 340명, 한해 800만개 필기루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그런 라미가 일본 기업에 인수되었다고 합니다. 라미는 독일 하이델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명 필기구 회사입니다. 라미 사파리와 라미 2000은 만년필 분야에서 인기가 많죠.
유니(Uni)라는 브랜드 봤을 텐데요. 쿠루토가, 쿠루토가 다이브도 있고요. 그 브랜드 업체가 미쓰비스연필입니다. 참고로 미쓰비시연필은 일본의 ‘미쓰비시그룹’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계열사가 아닙니다. 미쓰비시연필은 1887년 설립되었고, 전 세계 직원 수도 2,700명입니다.
그런 미쓰비시연필이 라미를 인수한 것이죠. 라미와 미쓰비시연필이 앞으로 어떻게 협력할지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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